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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보성 새꼬막 2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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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 일대 순천만 여자만 득량만이 주산지이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전국 생산량의 70~80% 가량 차지합니다.
모래나 황토가 섞인 다른 지역 갯벌과 달리 찰진 진흙으로 이뤄진 덕에 화장품
크림보다도 더 곱다는 평가를 받는 갯벌입니다. 꼬막은 알이 굵고 비릿한 냄새가
약간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질을 손으로 만지면 오므라들 정도로 싱싱하며
쫄깃하면서도 짭조름해 깊은 맛이 납니다.
벌교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도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소설 속에서 무당 딸 소화는 낭군 정하섭의 밥을 지으며 양념을 전혀 하지 않아도
훌륭한 반찬이 되는 싱싱한 벌교 꼬막을 자주 떠올립니다.
"간간하고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벌교 꼬막을 한 접시
소복하게 밥상에 올려 놓고 싶다" 는 묘사는 벌교 겨울 꼬막 맛을 정말 잘
표현한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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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서 끓기 전에 불을 꺼줍니다.
꼬막이 입을 벌릴때 까지 삶으면 안됩니다. 주걱으로 휘휘 저어주고 체에
부어서 찬물로 끼얹어주고, 꼬막이 입이 벌어질정도로 오래삶으면 맛있는
국물이 빠져버리고 살이 쫄아들어 맛이 질겨집니다.
살이 줄지않고 국물이 촉촉하고 살에 윤기가 흐르면 아주 잘 삶은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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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찾아보니 남도식 꼬막 삶는 방법에 가장 가까운 영상입니다.
삶는다라기 보다 데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꼬막은 삶는 방법에 따라 맛 차이가 많이 나므로 꼭 성공하셔서 맛있는
겨울 꼬막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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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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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꼬막 껍질이 많이 깨졌어요 [2] | 정**** | 2021-01-10 | 98 | ![]() |
1 | 싱싱하고 꽉찬 꼬막 ![]() |
김**** | 2018-12-30 | 424 | ![]() |